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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피파온라인4 챔피언십 2018 프리시즌(이하 챔피언십 프리시즌)’의 A조 2경기가 진행됐다. 오늘 무대에는 프로팀 ‘언리미티드’와 아마추어팀 ‘파나마’가 올라 승자조 진출을 걸고 승부를 가렸다.

경기 전 팬들의 이목은 언리미티드에 집중됐다. 전작 최강자 김정민과 그의 라이벌 강성훈이 한 팀을 이뤘기 때문이다. 여기에 마지막 팀원 김관형 역시 챔피언십 마이너에서 우승을 경험한 네임드 플레이어다. 반면, 파나마는 이름값 면에서 상대적으로 열세였다. 다만, 피파온라인4는 전작과 완전히 다른 게임이란 평가가 있어 이변이 일어날 가능성도 충분했다.

이런 배경 속에서 두 팀은 선봉으로 김정민(슈크림빵2)과 서동준(오디)를 내보냈다. 모두 4-3-3이 메인인 포메이션을 선택했으나 세부 설정은 달랐다. 운영에 차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됐고, 전반전은 김정민이 우세했다. 중앙과 최전방의 매끄러운 연계로 점유율을 확보했으며, 34분 마시알의 침투 후 득점으로 리드를 잡았다. 서동준은 후반 62분 뮐러의 동점 골로 반격했지만, 곧바로 김정민의 역습에 실점하며 1:2로 패배했다.

김정민의 기세는 2세트에서도 이어졌다. 파나마의 차봉 김찬희(김찬희)를 상대로 전반 4분 만에 선제골을 넣으며 기선을 제압했다. 뒤이어 마시알과 메르텐스로 추가 골까지 넣은 김정민은 경기 내내 상대를 압박하며 큰 어려움 없이 2연승을 거뒀다.

이에 파나마의 마지막 선수 박기웅(챔쉽나갈분친추)은 깜짝 3-5-2 카드로 저격에 나섰다. 현재 피파온라인4 상위 랭커들의 연구가 진행 중인 포메이션으로, 수비에 자신이 없다면 어려울 수 있다는 평이 있다. 그러나 중원 장악력이 탁월해 점유율 확보에는 강점이 있는 포메이션이다.

확실히 박기웅은 지난 두 선수와는 다른 경기력을 선보였다. 전반 30분 동안 김정민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드는 맹공을 퍼부었다. 그러나 득점이 나오지 않자 추진력이 떨어졌다. 이를 놓치지 않고 김정민은 호나우두와 고레츠카의 득점으로 승기를 잡았다. 후반 들어 박기웅은 만회 골을 넣었지만, 시간이 부족했다. 결국 경기는 3:1, 김정민의 승리로 종료됐다.

오늘 언리미티드는 김정민의 ‘올킬’에 힘입어 A조 승자전에 진출했다. 언리미티드는 지난 A조 1경기 승자 ‘챌린저스’와 4강 토너먼트 진출 자격을 놓고 대결한다.